아침음악회 '그 남자의 초대' 호른 & 퍼커션편입니다.

세월호의 아픔으로 5월 일정이 취소되어서 두달만에 열린 아침음악회입니다.

그래서 여차저차하여 호른없이 퍼커션인 카혼만 데리꼬갔네요~ ^^

클래식한 퍼커션들은 덩치가 커서 휴대하기 간편한, 기동성이 짱인 토미카혼과 함께했습니다.

분위기는 당연 굿~! 이었지요~

이번엔 바쁘신 사장님대신 그래도 카혼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김과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당.

가수 아이유의 곡인 '금요일에 만나요'에 맞추어 카혼을 연주했는데요~

보다 신나는 분위기로 곡이 변화하더군요~ㅎㅎ

회가 거듭할 수록 촬영하시는 사진작가분이나 전문적인 동영상촬영, 시민기자단, 리뷰기자분들이 점점 늘어가네요~

아침음악회 '그 남자의 초대' 와 저희 원뮤직의 악기 체험시간이 알려지긴 했나봅니다.

오늘은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놀랐네용~ ^^

연주후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고 카혼 클래스가 만들어지면 꼭 연락달라고 연락처를 남기시는분도 있었답니다.

모 기업 회장님께서도 무슨 악기인지.. 처음 보신다면서 많은 관심을 주셨지요~

음악회 시간에 딱 맞춰오신분들이 많아 오늘은 참여도가 전 보다 저조했지만...

반응만은 여는편보다 더 뜨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.

벌써 다음편이 더 기대되네요~ 그럼 다음 음악회에서 또 만나요~ ^^